배우 정우성은 얼마전 혼외자 논란과 일반인 여성에게 DM을 보낸 내용이 공개되면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온곳은 청룡영화제로 대중들의 시선이 한곳에 몰렸습니다.
청룡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가장 권위높은 행사중 하나로 연말 = 시상식 = 청룡영화제의 공식이 있을만큼 대중의 관심이 높습니다.
하지만 요즘 더욱 핫해진 키워드 '정우성'이 그 자리에 나타나 핫하다 못해 뜨거워 몇일 전 내린눈이 모두 녹아내릴 지경이네요. (하지만 글쓴이는 대구에 거주중이여서 눈을 보지 못했다는건...)
청룡영화제가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정우성이 청룡영화제에 모습을 보이느냐에 사람들이 먼저 관심을 보였었습니다.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시상식 당일에도 정우성의 참석 여부에 대하여 말을 아끼며 대중들의 애간장을 태웠죠.
결국 레그카펫을 밟는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황정민과 무대에 같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정우성은 무대에서 차분한 모습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대중들의 실망에 진심어린 사과를 하였고 아버지로써의 책임은 끝까지 다한다는 말과함께 무대를 내려갔습니다.
정우성에 대한 나의 생각.
처음 저는 정우성이 잘한것도 없지만 잘못한것도 없다고 생각 하였으나,
이후 일반인과의 DM논란에서 조금 까리한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정도 잘생긴 남자의 주변에는 얼마나 이쁜 여성분들이 많을것이며, 아직 기능이 죽지 않은 정우성이 이를 참아내기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되며, 책임지지 못할짓을 한것도 아니며 충분히 책임을 다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상태에서 저지른 일이고 이후 앞으로의 책임성있는 행동이 더욱 중요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출산은 문가비가 선택한것이고 정우성도 문가비의 선택에 따를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을 것으로 생각되며, 반대한다고 본인이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남자들은 저질러놓고 책임을 지지 않는 남자이며 정우성과 같이 소신있게 행동하며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남자는 오희려 이시대의 알파남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우성의 DM에서는 사실 실망한점도 많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일반인과 일반인의 DM이였다면 이해할수 있었겠지만 당연히 유명 연예인이라면 일반인과의 사적이고 은밀한? DM이 논란이 될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후 나의 발목을 잡을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한것에 대한 정우성의 지능이 의심스러운 부분입니다.
제가 즐겨보는 흑자헬스와 간고TV에서도 저의 생각과 같은 내용이 많이 나오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내용을 공감하며 보게되는 방송이였습니다.